부제 : 베이스 안 써보고도 아는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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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저히 주관적 사용경험에 의한 감상에 한함
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며, 사용자 성향 및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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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한국의 모든 파운데이션&쿠션을 모두 사용해본 것이 아닙니다. 수많은 제조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만든 수많은 샘플 중, 수많은 뷰티 회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발전시켜 소비자에게까지 도달한 제품 중에서도 일부만 사용해 보았기에 저의 감상이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. 다만 사용한 일부가 남들보다는 많기에, 그저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그야 브랜드보다는 제조사가 더 적으니까 자체 연구소를 가진 브랜드들은 극히 드물고, 브랜드가 가진 연구소의 기술력만큼이나 한평생 연구개발만 하는 제조사들이 가진 기술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니까. 우리가 바르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모두 제조사의 샘플에서 출발함. 🗣️ : 그럼브랜드들은뭐함? 연구소샘플에케이스만갈아끼우고 1억원에파는거임?ㄷㄷ 샤갈아닙니다아니에요!!!!!아니라느뇽!!!!!!! 브랜드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들지 도안을 그려 의뢰하며(제조사에서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제형일 때도 많음), 초기 샘플에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수많은 개선 과정을 거치고, 브랜드의 가치와 컨셉을 녹여 소비자가 ‘구매할 만한’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.
| 브랜드사 | 제조사 |
|---|---|
| 제품 제작 | |
| 제품화되기 위한 샘플 개선 요청 및 제품 품질 관리 | 제품화되기 위한 샘플 제작 및 개선 |
| 제품화될 샘플들의 안전, 안정성 관리 | |
| 제품별 특징, 차별점, 제품 전략을 모두 다르게 가져감 | |
| 고객(소비자) 반응에 집중 | 가진 기술력을 다양한 카테고리에 공통적으로 녹여냄 |
| 거시적 트렌드, 브랜드별로 놓인 상황에 집중 |
저는 대충 이런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제조사는 그들마다 가진 특수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, 카테고리나 피니시가 다를지라도 그 기술력을 공통적으로 녹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거기서 이제 제조사 특유의 사용감이 나오는 것이고요. 그래서 같은 브랜드 안의 여러 쿠션/여러 립이라도 제조사가 다르면 다 느낌이 다른 것이에요 제품별로 뭘 잘 하는 제조사들이 다 다르니까 하여!! 어느 제조사가 지금 NOW 뭘 잘 하는지 알면 우리가 제품을 선택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. 다 거기서 거기같은데 어떡해??? 할 때 제조사를 보면 아 이런 느낌이겠구나~ 한다는 것입니다
글 쓰는 기준 올리브영에 깔린 세미매트 파운데이션 중 랭킹 제조사별 가장 상위권 1개씩 그냥 그게 스탠다드 같으니까… 왜 쿠션 아니고 파운데이션이냐 물으신다면 내맘임 쿠션으로 비교를 원하신다면 국내 신상쿠션 정리글 참고. 우연히도 4개 모두 후술할 제조사 3곳 제품임ㅎ